10/11(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속 비워내기?)

어제 다이어트 망했다고

포스팅을 했었죠?!

건강검진을 앞두고

3일짜리 연휴가 2회나 있었으니,

그래서 어제는 속 비워내기를 했습니다.

결론은, 아무것도 안 먹었다는 얘기죠~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24시간 이상

공복 상태로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는 이시간까지 계속 공복 상태입니다.

내내 굶었어요~ 희한하게 배는 고프지 않습니다

걷는 것도 열심히 걸었습니다.

작년 건강검진 때는 70.2kg이 나왔습니다.

 

조금 있다가 우리 부서 건강검진 시작인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연휴 때만 좀 잘 버텼어도

걱정은 안 될 텐데 말이죠~

그래도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 점검을 해봐야겠죠?

딱히 먹은 건 없지만 만보 걷기랑 등 점검해 보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아메리카노 1/2, 물 3잔 (480ml x 3)

점심 : 아메리카노 1/2, 물 2잔 (480ml x 3)

저녁 : X

 

하루를 물로 버텨냈습니다

그런데 배가 고프지 않다는 게 조금 희한합니다.

굶는 게 버릇이 돼서 그런지

아니면 물을 평소보다 좀 더 먹어서 그런지

습관이라는 게 무섭구나라고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만보 걷기는 당연히 성공!

점심시간 때 꾸준히 30분 정도 돌아주고 있고

밤에도 강아지 산택 30분 정도 해주고 있어요~

비가 오면 당연히 아무것도 하지 못하지만요

만보걷기

어제는 15,655 걸음을 걸었습니다.

확실히 점심때 걷기를 해주면 수가 늘어나긴 하네요~

13,000보가 목표였는데

이제 집중 다이어트 기간이 종료가 되었네요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걷기는 계속 열심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