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을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하네요
어제 말씀드렸다시피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많이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었습니다.
자 즐거운 월요일의 단식이 시작되었겠죠?
지난주 금요일은 휴가였고, 토일 역시 신나게 잘 먹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쿠우쿠우를 한 번 더 방문을 했고
토요일은 삼겹살 파티
일요일은 오리고기 파티를 했습니다.
자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 한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13일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이메리카노 1잔, 물 1잔 (480ml)
점심 : 바닐라라떼 1잔, 물 4잔 (1,920ml)
저녁 : 스팸마요 1 공기, 홍루이젠 샌드위치(햄/치즈) 1개, 감말랭이 10개(?), 김부각 2개, 물 300ml
물은 총 2,700ml 정도 마셨네요
역시나 어제 저녁에도 많이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녁의 한끼는 소중하니까요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크게 영양소 체크할만한 것이 없지만
홍루이젠은 처음이니 칼로리 정도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소 체크
홍루이젠 샌드위치(햄/치즈) : 225칼로리
저 조금 한 샌드위치 하나에 225칼로리라는 것은 너무해요!
하지만 대만 샌드위치는 맛있다는...
생크림 때문일까요?
하루 많이 먹긴 했지만
일평균 칼로리보다는 적게 먹었으니,
오늘도 마이너스!
이제 완연한 겨울이 온 것 같아요
롱 패딩을 꺼내 입기 시작했습니다.
살이 빠져서 그런지 롱 패딩 대신 숏 패딩을 입고 싶더라고요
롱 패딩은 너무도 따뜻하고 좋지만
몸을 다 가리는 것 같아서
계속 가리고 다니다 보면 다시 살이 찔 것 같아서
물론 매번 체크를 하기 때문에 찌더라도 많이 찌지는 않겠지만
눈에 보여야만 실감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눈에 계속 보여야, 긴장이 풀리지 않는 법이죠
눈에서 안 보이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듯이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 것 아시죠?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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