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수) 오늘은 무엇을 먹었나

출근 두 번째~ 내일부턴 다시 재택근무지만 어제에 이은 간헐적 단식을 강행합니다.

매번 하고 싶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호호호

 

어제 70.2Kg이라는 무게를 건강검진 때 확인을 하였기에~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물론 60Kg대에 머물러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만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식단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침 (일어나서 ~ 12:00)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점심 (12:00 ~ 18:00)	물 톨사이즈 6컵
저녁 (18:00 ~ 잘때까지)	물 톨사이즈 1컵, 냉동볶음밥 1인분, 샤인머스킷 5알, 다이소표 똘똘이어채 1봉

똘똘이 어포 너무 맛있어요 ㅠ_ㅠ 한 봉지에 82칼로리 정도 되는데... 제가 건어물류를 너무 좋아합니다.

마른오징어, 쥐포 같은 것들 얘들이 살이 많이 찌긴 하는데~ 똘똘이 어채만큼은 봐주자고요!

다이소에서 한봉에 천 원인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답니다.. 에휴~

 

단식은 맞긴 한대 1끼가 항상 엄청난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요~

 

물은 오늘 7잔 마셨으니 대략 355ml니까  약 2.5L 마셨네요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도 생기고, 피부도 좋아진다는 점!

 

목, 금, 토, 일 4일을 또 단식 못하고 지켜야 하네요 ㅠ_ㅠ 코로나 단계가 빨리 낮아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