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체중 점검을 했는데
-0.8Kg
감량이 되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나만의 다이어트에서 다뤄볼게요
아무튼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 71.2kg
금 주 목요일 : 70.4kg
아주 그뤠이트 합니다!
그제 와이프 생일이라 치팅데이를 했었죠
그러고 나서 걷기를 못해서 어제 점심시간에
약 1시간가량을 걸었습니다.
땀이 좀 나서 땀 냄세 날까 봐 민폐가 될까 조마조마하면서
걷기를 했는데
뭐랄까 그냥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걸으니 한 시간도 금방 가더라고요
한 시간 정도 걸으면 7,000 걸음 정도 됐습니다.
땀도 많이 나고, 뭔가 다리도 후들거리는 것 같더라고요
저녁에 강아지 산책 한 시간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신발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점심때 회사에서는 구두를 신고 걸었고
저녁에는 운동화를 신고 걸었고
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운동화를 하나 챙겨 와야 할까 봐요!
집에 와서 체중점검을 하고 나서, 체중이 감량이 돼서 그랬을까요
저녁에 또 군것...질을...
이게 입에 안되면 생각이 안 나는데
하나 입에 대면... 윽
그래도 내 몸에 대한 즐거운 보상을!
어제는 무엇을 먹었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아메리카노 1잔, 물 2잔 (480ml x 2)
점심 : 아메리카노 1잔, 물 2잔 (480ml x 3)
저녁 : 스팸 마요 밥, 오징어 짬뽕(소컵), 쌀과자 1개, 오징어채 5개, 쥐포튀김 2개
요 정도로 좀 먹어줬습니다.
백패커 본방사수를 하고 나서, 저녁에 산책을 시작했죠
전날 못했기 때문에, 미안해서 일까요?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했습니다.
점심에도 많이 걸었다 보니...
무려 18,303 걸음이나 걸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가 12,000걸음 정도 되었었던 거 같은데
걷기도 많이 걸었네요
오늘 점심시간에는 천천히 땀 안 흐르도록 걸어야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이 되었어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간헐적 단식을 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월요일 휴무 + 아버님 생신이다 보니
0.8kg 체중 감량한 거 반납하게 생겼네요 ㅎㅎ
아무튼 열심히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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