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점검을 그동안 못했었네요
결혼식에 뭐에~ 이래저래
시간을 놓여버려서
3주 만에? 점검을 했네요
금요일 체중 점검을 했을 때
드디어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습니다.
69.8Kg
지난 점검 때 70kg이었는데
3주 동안 0.2Kg 밖에 감량이 안됐습니다.
밖에라고는 했지만
그동안 기나긴 연휴와 이래저래
먹을 이슈가 많았기 때문에 전 감량이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와이프는 2Kg 이상 증가했거든요
휴가/주말 등 같이 먹고, 같이 움직이고 했으니
만일 제가 조금이라도 간헐적 단식 및 걷기를 안 했다면
분명 70Kg 이상을 찍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와이프도 그러더라고요, 그나마 걸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빠진 것 같다고
아무튼 와이프는 좀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임신했을 때 체중이 눈앞에 와있으니
3주 동안 무엇을 먹었는지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아봐야겠습니다.
주간 식단 점검
날 짜 | 10/7 | 10/8 | 10/9 | 10/10 | 10/11 | 10/12 | 10/13 | 10/14 |
체 중 | 70kg | |||||||
간헐적단식 | O | X | X | X | O | O | X | X |
주요 메뉴 | 치킨 | 오리구이 | 삼겹살 | 돼지고기 뒷다리살 | 없음 | 스팸볶음밥 | 워크샵(회, 고기 등) | |
만보걷기 | 15,654 | 3,907 | 975 | 6,390 | 15,655 | 11,823 | 7,608 | 1,920 |
날 짜 | 10/15 | 10/16 | 10/17 | 10/18 | 10/19 | 10/20 | 10/21 | 10/22 |
체 중 | ||||||||
간헐적단식 | X | X | X | O | O | O | X | X |
주요 메뉴 | 기억X | 기억X | 밥볶다 고기볶음밥 |
너구라라면 | 햄버거 | 치킨 | 오리/ 돈까스 |
갈비탕/ 회 |
만보걷기 | 99 | 3,455 | 8,754 | 16,389 | 15,199 | 15,071 | 2,843 | 9,773 |
날 짜 | 10/23 | 10/24 | 10/25 | 10/26 | 10/27 | 10/28 |
체 중 | ||||||
간헐적단식 | X | O | O | O | O | O |
주요 메뉴 | 결혼식 뷔페 | 된장국 | 떡볶이 | 뼈해장국 | 쭈꾸미볶음 | 마늘떡볶이 |
만보걷기 | 5,411 | 16,185 | 12,815 | 16,566 | 19,109 | 15,806 |
3주 동안 살펴봤는데
간헐적 단식을 못한 날이 엄청 많았네요
메주 이슈가 있었군요
회사 워크샵에, 결혼식에 의한 휴가에
22일 중 11회 딱 절반 단식을 했네요
유지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감량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10/23일까지 분명 체중이 증가했다가
24~28 5일간 나머지가 빠진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보 걷기도 영 꽝이었네요
매일 신단 포스팅을 하면서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은 했던 것 같은데
주간으로 살펴보니,
아무리 이슈가 많았어도, 조금은 더 노력해야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감량을 했다는 것에 감사하며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많이 봐주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제 스스로 점검을 통해 체중의 증감과
반성할 부분을 맞춰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포스팅 합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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