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제는 월요일 1시에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당연히 주말에 이어 3일 연속 간헐적 단식을 하지 못하는
날이었습니다.
하! 지! 만!
점심은 어쩔 수 없이 와이프와 함께 해야 하는 TIME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저는 떡볶이 킬러입니다.
며칠 전 에도 마늘 떡볶이를 먹었는데
이번엔 "그랑나랑" 떡볶이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성남 4대 떡볶이라고 하여, 와이프와 점심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점심을 떡볶이 먹으면?
저녁을 또 먹겠죠?
그러면 간헐적 단식이 실패하게 되는데
깔끔하게 저녁을 포기해서 성공을 하게 되었네요
자! 그럼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안 먹었어요
점심 : 그랑나랑 떡볶이 (떡볶이, 순대볶음, 탕수 만두, 볶음밥, 사이다 1/2)
저녁 : 안 먹었어요
탕수 만두 사진이 없네요!
일단 그랑나랑 떡볶이는 2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사진에 있는 떡볶이는 "떡라사 소"입니다.
솔직 후기를 말씀드리면
여러 종류의 떡볶이를 먹어본 사람으로 써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는 아녔습니다.
"SOSO"
대신 탕수 만두와, 순대볶음은 정말 맛있었어요!
탕수 만두의 속이 꽉 차 있었고,
순대볶음은 순대를 마치 튀긴듯한 맛이었어요
방문하실 분들은 이 두 가지 꼭 드셔 보세요!
떡라사 "소" 8,000원
순대볶음 4,000원
탕수 만두 4,000원
떡라사 "소" 지만 양이 사진과 같이 많습니다.
그럼 만보 걷기 도전은 어땠을까요?
어제 점심 이후로 지금까지(현재시간 오후 1시 26분)공복 상태인데, 배가 딱히 고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저녁에 많이~~ 많이~~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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