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를 아시나요?
군대에서 먹었던 그 맛!
가끔 그 맛이 생각이 납니다.
부대에는 가스버너, 냄비가 없어
끓이는 라면 먹기는 어렵고
대신 뜨거운 물만 있으면 되는 라면
바로 뽀글이! 화요일에 먹으려고 준비했다가 먹지 못한 뽀글이
어제저녁에 저녁식사로 해결했습니다.
뽀글이의 장점은
1. 뜨거운 물만 있으면 된다.
2. 설거지가 필요 없다.
뽀글이의 단점은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게 된다.
다이어터에게 있어서 라면 국물은
치명적이죠 나트륨이 너무 많이 때문이에요
그래서 가급적 면만 먹고, 국물은 매우 소량만 먹는 편인데
이게 한번 들어가면 멈출 수 없는 맛이라
국물까지 싹~! 비우고 나서 비닐을 돌돌 말아
쓰레이 통에 쏘~옥 넣어주는 맛이 있기 때문이에요
오랜만에 옛 생각도 나고
뽀글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좋았네요!
그럼 어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점검을 해볼까요?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물 2잔 (480ml x 2)
점심 : 물 2잔 (480ml x 2)
저녁 : 오징어 짬뽕 뽀글이 1봉, 교촌치킨 4조각, 쥐포튀김 3장, 오징어채 10가닥(?)
여러 가지를 먹은 하루였군요!
어제 걷기는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어제도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침에 차량을 이용해서 출근을 해서
약 2,000보가 빠지긴 했지만
점심 걷기와, 저녁 산책을 통해
16,054 걸음을 걸었네요
구두를 신고 걸으니, 발이 너무 아파서
오늘은 운동화를 챙겨 왔는데
정장 바지에, 운동화가 좀...
그렇지만 내 건강을 위해선 창피해도 참아봐야겠죠?
요즘 길을 걸으면서 영상을 하나씩 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자연의 힐링을 담아 걷다가 얻는 풍경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
자연의 힐링하실 분은 한번 와서 봐주세요^^
자 어제도 열심히 간헐적 단식을 성공했고!
오늘도 열심히 해볼게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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