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걷다 보면 얻는 풍경을 보시면
점심시간 걷기중에
징검다리 건너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죠
그래서 더 이상 걷기를 진행하지 못했답니다ㅠㅠ
하루가 찝찝했었다는...
그래도 저녁 멍뭉이 산책을 하면서
목표 달성은 했습니다.
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살짝 있는 것 같아서
오늘 병원에 가서 약 처방을 받고 와야겠어요
저녁에 체중점검하는 날인데
아직 몸이 무거운 것이...
어제 초밥을 너무 많이 먹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0.1kg이라도 빠진다면
기분이 참 좋겠죠?
어제는 단식을 어떻게 했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헌적 단식 식단
아침 : 아메리카노 1잔, 물 2잔 (480ml x 2)
점심 : 물 2잔 (480ml x 2)
저녁 : 초밥 11 pcs, 치킨 가라아게 4조각
아시는 분이 집으로 주문해 주셔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 집 초밥이 참 맛있거든요!
1팩에 12 pcs가 들어있는데 정말 꿀맛입니다.
초밥이 칼로리가 은근히 높은데
보통 10 pcs에 밥 한 공기가 들어갑니다.
거기에 간을 하고, 위에 생선들까지 포함하면
칼로리가 좀 더 올라가겠죠?
위에 올라가는 토핑마다 다르겠지만
전 생선에 대해서 잘 몰라요, 광어밖에! 광어 너무 좋아요!
일단 제가 아는 초밥에 대해서만 칼로리를 다뤄볼게요
광어 초밥 칼로리 : 50Kcal
연어 초밥 : 80 Kcal
문어 초밥 : 47 Kcal
새우 초밥 : 50 Kcal
나중에 초밥들을 모아서 칼로리 계산을 한번 해볼게요
어제 점심에 걷다가 포기한 만보 도전
다행히도 13,617 걸음으로 성공은 했습니다.
안 그래도 와이프가 아침에 회사에 데려다줘서
약 1,500~2,000보를 못했는데
점심 걷기마저 중도에 돌아와서 못 채울 줄 알았어요
멍뭉이와 함께 산책하는 코스도 항상 동일해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초과 달성을 하긴 했네요
오늘 체중점검 두근두근
내일부터 또 간헐적 단식을 중단합니다.
주말은 못해요~
그래도 걷는 건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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