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녀온 지 3일째네요
아직도 기침이 나오고 있어서 아휴
그래도 많이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점심 걷기를 했습니다.
물론 저녁 걷기는 안 했어요 찬바람을 쐬면
감기가 지속될까 봐 당분간 저녁에는 쉬는 걸로
아침, 점심 약은 그냥 물 한 컵 먹고 먹었네요
속이 막 쓰리거나 그런진 않았습니다.
저녁에만 저녁밥을 먹고 약을 먹었죠
그래도 약 먹고 푹~ 자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어제도 백반을 먹었네요
오늘 저녁은 꼬마김밥과 넓적 닭다리 훈제 2개라고
와이프가 아침에 얘기해줬는데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군요
어제는 무엇을 먹었는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아메리카노 1잔, 물 2잔 (480ml x 2)
점심 : 물 3잔 (480ml x 3)
저녁 : 백반 (밥 1 공기, 진미채, 옛날 소시지, 비엔나 볶음, 참치김치볶음)
원래 밥 한 공기와 백반들
옛날 분홍 소시지 참 맛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진미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주말에 부모님께서 놀러 오셨는데
반찬을 만들어가지고 오셨더라고요
몸도 많이 안 좋으신데 반찬까지 ㅠ_ㅠ
세상에서 어머님이 해주시는 진미채가 제일 맛있습니다.
다음엔 제가 꼭 배워서 집에서 해야겠네요
만보 걷기는 점심 걷기를 통해서 성공했습니다.
점심 걷기만 해도 만보가 성공이 되니 좋긴 합니다.
따스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
몸도 건강해지고, 다이어트도 되고 참 좋아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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