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다이어트 시작에 좋다!

다이어트는 추운 겨울이 좋다

어제, 오늘 날씨가 급격하게 내려가서

벌써 겨울을 맞이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다이어트가 추운 겨울에 좋다고 제목에 쓰긴 했는데

양날의 검을 갖고 있는 겨울이죠

 

춥다 춥다~ 굼벵이 같이 가만히만 있는다면 당연히 살이 찌겠죠?

 

Why?

추운 겨울이 다이어트 시작에 적합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갈색지방의 활발한 활동!

갈색지방은 체온유지를 위해 백색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온도가 낮을 수록 도욱 활성화되는 특징이 있어, 추울수록 에너지 소비와 칼로리 연소가

증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갈색지방을 좀더 이용해서 2배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운동을 겸해 주시면 좋습니다.

갈색지방은 운동호르몬 이라고도 하는데 근육세포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운동을 함께 해준다면 갈색지방의 활동이 극대화될 것입니다.

 

기초대사량 증대!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온도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칼로리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 칼로리 소모를 위해 기초대사량이 약 10 ~ 15%가량 증가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보다, 추운겨울철이 좀 더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500Kcal을 먹는다면, 450Kcal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더 먹을 수 있으니 좋죠? 하지만 다이어터들은 좀 더 낮게 먹어보자고요^^

 

비타민D를 챙겨라!

비타민D는 일종의 햇빛에서 얻어질 수 있는 것인데요 겨울철엔

추워서 일광욕도 잘 안 할뿐더러,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체내에 비타민 D가 감소합니다.

비타민D는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과 피하지방 조절을 하는 기능인데요

빛을 많이 보지 못한다면?! 별도로 비타민D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도 하루 세 번 이상 빛을 받아주면 더 좋겠죠?

 

겨울철엔 몸이 스스로 발열하고, 칼로리를 소비하고 자동으로 살을 빠지게 해 줍니다.

너무 뒹굴뒹굴 굴러다니지만 않는다면요? 그렇기에 조금만 더 노력을 해준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