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살이 찌는 이유

겨울에 왜 살이 찔까

추운 겨울 왜 살이 찔까요?

딩굴딩굴 굴러다녀서 그런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일조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해를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세로토닌의 감소가 아닐까 합니다.

세로토닌이 감소되면 우울감을 느끼게 하는 멜로 토닌 분비가 증가해요

때문에 우리 몸은 세로토닌을 확보하고자 식용을 증대시킨다고 합니다.

 

이전 글을 보시면 일조량이 감소되었을 때!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나옵니다!

 

정답 미리 알려드립니다. 비타민 D입니다.

비타민 D는 달걀노른자, 생선 등에도 들어있지만 햇빛을 통해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비타민 D 합성이 일어납니다. 햇빛 노출이 적은 겨울엔 비타민 D를 챙겨 드세요!

비타민 D가 감소하면 몸속 지방분해량도 감소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기온 감소가 아닐까 해요

음식을 먹을 때 몸에 열이 발생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뇌에서

"그만 먹어!"라고 신호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몸에 열이 적게 난다면?

뇌는 지속적으로 음식물 섭취를 하라고 명령할 것입니다.

우리 몸은 계절을 인식한다고 해요 때문에 활동량도 적어지고,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찾게 하죠~ 

그리고 중요한 거!!!

 

겨울철엔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출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

살이 얼마나 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대/내 외적으로 표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엔 적어도 1주 1 몸무게를 재보셔야 합니다.

내 몸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하니까요

 

겨울철에 피할 수 없는 행복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호빵, 어묵, 귤 등....

겨울철만의 간식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간식 명	칼로리
군 고구마	100g (59Kcal)
붕어빵 (팥 / 슈크림)	1개 (100~120/ 200~250Kcal)
호떡	1개 (224Kcal)
호빵	1개 (234Kcal)
어묵	100g (200Kcal)
귤	100g (39Kcal)

사실 칼로리 확인했을 때 별거 아니네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귤"

귤 100g에 39Kcal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귤을 한 개만 까 드시나요?

멈출 수 없는 귤 한번 손대면 3~5개는 드실 텐데요 감당되시겠습니까? 게다가 포만감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터에겐 적!입니다! 귤을 멀리하세요!

 

그나마 괜찮다고 하면 저는 고구마를 추천드립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있어 포만감도 있고, 달콤함에 비해 GI 지수도 낮은 편입니다. 

변비 예방에도 되고, 염분도 배출시켜 줍니다.

고구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고구마는 좋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두꺼운 방패를 던져버리고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