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수)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식단 (국밥, 호떡)

어제는 아이 학교에서

녹색 학부모회 활동을 했습니다.

회사 출근시간을 10시 출근, 7시 퇴근으로 변경하고

아침 일찍 가서 활동을 했는데요

녹색학부모회

1년에 한번은 돌아오는 것 같네요

작년에는 와이프가 해서 올해는 제가 다녀왔습니다.

밤부터 비가와서 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도 않오고, 날씨 또한 춥지 않아서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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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호떡과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가 생겼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어제 퇴근길에 들러 호떡을 사서 집으로 갔습니다.

호떡이 1개 1,000원이더라구요

거금 5,000원을 들여 5개를 구매했네요

집에 와서 보니 1개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요!

근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애도 1개만 먹고, 와이프도 1개만 먹고

남아있는 건 4개인데

제 입으로 쏘~옥 클리어했답니다.

 

요즘 애가 국밥에 빠져가지고

요즘 저녁에 국밥이 나오는 날이 좀 되네요

국밥도 의외로 칼로리가 높은데

아무튼! 즐거운 저녁은 국밥과, 호떡이 되었습니다.

제로콜라 빈 캔 먹은 건 비밀입니다.

아참! 사진에 있는 두부김치는 와이프 꺼!

 

자! 그럼 어제는 무엇을 먹었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아메리카노 1잔, 물 2잔 (480ml x 2)

점심 : 물 2잔 (480ml x 2)

저녁 : 호떡 4개, 국밥 1그릇, 밥 1 공기, 진미채 조금, 제로콜라 1/2캔

23일 저녁은 국밥

돼지국밥 칼로리 : 1인분 470Kcal

밥 한 공기 칼로리 : 300Kcal

호떡 칼로리 : 1개 230Kcal

 

어후 호떡만으로 1,000칼로리 이상을 먹었네요?

호떡은 조심해야겠습니다.

근데 동네 꺼 맛이 좀 그래서, 더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제 월드컵 독일 VS 일본 경기를 봐야 했기 때문에

저녁 걷기를 또 못했습니다.

아마도 월드컵 기간에는 저녁걷기를 못할 듯싶은데..

그래서 점심때 더 열심히 걷고 있답니다.

11/23 만보걷기 성공

그래도 14,472 걸음을 걸었습니다.

11월 말인데 아직도 날이 안 춥네요

다음 주부터는 좀 추워질 거라 하는데

지금이 딱 좋긴 한대

 

아무튼! 오늘은 대한민국 축구하는 날!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제발 이겼으면 좋겠는데

사우디도 아르헨티나 이기고

일본도 독일 이겼는데

우리나라도 선방해서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치킨 먹어야 하는데

치킨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