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근무 2일 차가 되었군요! 이틀씩이나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연휴에 재택근무를 했었다 보니, 낮에 가끔 배가 고픈 신호가 와서, 물을 좀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역시나 저녁에는 푸~~ 짐 하게 먹었다는 사실! 고칼로리!
저탄 고지가 참 좋은데 그렇게는 안되고...
어제 애가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켜먹고 난 나머지를 흡수해버렸다는 점!
중국음식이 칼로리가 참 높은데 게다가 맛있는 포도까지 사다놔서 저희 손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에게 허락된 한 끼는 열심히 먹어야겠죠?
요즘 추워져서 강아지 산책도 못 시켰는데 꽁꽁 싸매고 좀 다녀와야 될 것 같아요
지금은 20일이니, 어제는 무엇을 먹었나 가 되겠네요
아침 (일어나서 ~ 12:00) | 아메리카노 1잔, 물 라지 사이즈 1컵(480ml) |
점심 (12:00 ~ 18:00) | 물 라지 사이즈 9컵(4,320ml) |
저녁 (18:00 ~ 잘때까지) | 짬뽕(3/1 그릇), 탕수육 8개(찍먹), 검은포도 25알, 물 500ml |
물을 좀 많이 먹었네요 5L 이상 먹었다는...
포도가 참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서 많이 먹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당분간 포도는 좀 먹을 듯합니다. 한 박스를 사다놔서~ 그래도 하루 한 끼 마음껏 먹으니,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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