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수) 오늘은 무엇을 먹었나

밤 9시 43분 오늘은 무엇을 먹었는지 회고(?)하는 시간 이랍니다.

저녁에 좀 많이 먹었더니~ 아직도 배가 부르르르~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하루 한끼 나에게 하는 선물! 맛있는 것을 먹어야 겠죠? 오늘 너무 많이 먹어서 조금있다가 산책을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도 한번 나갔다가 와야겠어요! 

오늘은 출근을 했으니! 간헐적 단식이 가능했습니당, 어제도 출근이였지만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내내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점~ 걱정이 또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오전부터 자기전까지 무엇을 먹었는지 한번 확인 해볼께요!

아침 (일어나서 ~ 12:00)	아이스 아메리카드 1잔, 물 톨사이즈 1컵
점심 (12:00 ~ 18:00)	생토마토주스(안달게) 1잔, 물 톨사이즈 4컵, 말랑카우 1알
저녁 (18:00 ~ 잘때까지)	공기밥 1/2공기, 닭가슴살샐러드 한접시(오리엔탈드레싱) 양념게장 작은거 2마리, 다이소표 똘똘이어포 2봉, 샤인머스켓 10알, 물 톨사이즈 1컵

아무리 하루 한끼라지만 오늘은 좀 과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나름 닭가슴살 샐러드도 먹고, 탄수화물인 밥도 절반이지만 나머지는!!!! 그래고 먹고싶은 것 마음껏 먹는겁니다!

남들은 치팅데이 1~2주에 한번 먹지만, 저는 매일 저녁이 치팅데이라는 점~~ 그러면 안되는 것인가? 그래도 계속 살이 빠져왔다는 걸보면 충분히 하루의 보상을 해줘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 금, 토, 일, 월 5일간 간헐적 단식이 불하가고.. 하루 3끼를 매일 먹여야 하니~ 걱정이 많이되긴하지만! 언제나 아자아자 하는 제가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