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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다이어트

다이어트 후 좋은점

by Chip & J 2021. 10. 11.

이전에 말씀 드리긴 했지만 어느정도 살이 빠졌습니다. 

자신이 다이어트 후 좋았던점이 무엇이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1. 옷이 다 맞는다. 

장롱을 열어보세요, 살빠지면 입을거야 해서 버리지 않은 옷들이 얼마나 많은지 불과 작년 12월만해도 정장슈트가 팔만 들어갔었는데 이제 단추도 잠기고 꼬옥 잘 맞습니다. 셔츠를 입고 업무를 보니 옷이 작아 단추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디건 또는 조끼를 입었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오히려 이젠 커서 못입는 옷을 버리고 있습니다. 작은 옷은 살이 빠질거라는 희망으로 두었던거고, 커서 못입는걸 안버린다는건 다시 찌면 입을거야가 되어버리겠죠?

 

2. 옷 맵시가 좋아진다.

살이찌고나서 이 옷이 나한테 맞을까? 나한테 어울릴까? 이색상은? 에이 이런건 나한테 별로야라고 했었던 옷들이 잘 어울려집니다. 옷 맵시가 좋아진다고 하죠? 상상도 못했던 옷들이 이제 상상이 아닌 것이 되어버립니다.

 

3. 건강해진다.

당연한 결과 입니다. 살을 빼기위해 운동도 했을거고, 물도 많이 마셨을 겁니다. 만병의원인은 "비만!" 비만이 없어진다면 당연히 건강으로 돌아오겠죠? 또한 스스로 관리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4. 발톱깍기가 편하다(?)

이것은.... 아는 사람만 아는 거! ㅎㅎㅎ

 

5. 자신감이 생긴다.

소심했던 성격이 아주 활발해 집니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인한 자신감 뿜뿜!

 

6. 주변 사람들의 반응.

솔직히 전 이게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주변사람들이 달라진 나에 모습에 대해 대단하다, 우와~ 이런반응들 또한 노하우좀 알려달라는 동료들 이게 자신감에도 포함되는 것 같네요

 

7. 셀카를 찍게된다(?)

셀카를 안찍어본지 십수년이 된 거같은데 제 스스로 변한 것이 좋은지 셀카를 요즘 한번씩 찍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일까요? 일주일에 두어번은 찍는 것 같습니다. 왠지 자랑하고 싶어서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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