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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 (다이어트일기)

11월 15일(월) 간헐적 단식 식단 (알탕/토망고)

by Chip & J 2021. 11. 16.

즐거운 월요일을 맞이하여

신나는 간헐적 단식을 맞이하는 평일!

즐겁게 굶으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이런저런 일로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지 못해서

금주 체중 확인이 걱정이 되긴 합니다.

기존 유지만 해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월~목까지

열심히 해봐야겠죠?

어제저녁은 좀 줄여서 먹긴 했습니다.

아침에 어마어마한 것을 먹었거든요

그럼 무엇을 먹었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1월 15일 간헐적 단식 식단

아침 : 헤이즐럿라떼 1잔 (480ml)

점심 : 아메리카노 1잔, 물 4잔 (1,920ml)

저녁 : 알탕, 밥 1/2 공기, 토망고 8개, 물 (600ml)

1115저녁
11월 15일 저녁식사 메뉴

수분 섭취(물)는 3L 마셨습니다.

아침에 당이 떨어졌는지

달달한 것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헤이즐럿 라떼를 먹었답니다.

향긋한 헤이즐럿 향과 달콤한 라떼의 만남

저녁은 전날 먹은 알탕을 먹었습니다.

탄수화물인 밥은 1/2 공기로 먹었고

약간의 부족함을 토망고로 채웠습니다.

토망고 아시나요?

방울토마토인데 마치 설탕을 넣은 것처럼

많이 달달 합니다.

한 알 먹으면 빠져나올 수 없어서

절제를 잘해야 합니다.

한주먹에 3~4개씩 집어

한입에 넣어버리니 이것 참

난감한 일이죠?

그래도 너무나 맛있어요

영양소 체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소 체크 

1) 헤이즐럿 라떼 (240칼로리)

 

헤이즐럿 라떼 한잔에 칼로리가 높은 편이죠

아메리카노 칼로리는 12칼로리

둘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근데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기왕 드실 거면 ICE로 드세요 아이스가 얼음이 있어서

칼로리가 좀 더 낮습니다. 약 180칼로리 정도

 

2) 알탕 (1인분 260칼로리)

 

헤이즐럿 라떼와 비교를 해보니 거의 비슷하네요

알탕이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은 것 같습니다.

헤이즐럿 라떼와 비교했을 때 말이죠

물론 저는 사진에 있는 것을 다 먹진 않았습니다.

알을 한 4개 정도 먹고 국물도 소량 먹었기

때문에 200칼로리 좀 안되게 먹었을 것 같아요

근데 곤이는 제가 징그러워서 못 먹어요...

알탕이라기보다는 "생선알"은

클루타민산, 라이산,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기력 회복에 좋고, 눈 건강에도 좋으며 피부도 좋아진다는 점

 

3) 토망고 (100g당 15칼로리)

 

맛은 방울토마토의 3배 맛있고

칼로리도 비슷합니다.

방울토마토 칼로리는 약 14~15칼로리니까

더 맛있는 토망고를 먹고, 방울토마토보다 1개 덜 먹으면 이득!

토망고를 단마토라고도 불리는데

단(달다)마토(토마토) 이래서 불리는 것 같아요

허브과의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성분을 결합하여 

만들어낸 작품 중의 작품이죠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줍니다.

어릴적 토마토를 안 먹어서 어머니가 설탕을 자주 뿌려주셨는데

딱 그 맛입니다.

 

너무 달아서 걱정되는 분들이 계실 건데

토망고의 당분은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토마토의 장점은 다들 많이 아실 테지만

비타민 C, A가 풍부하고, 변비를 예방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죠

아미노산, 칼슘, 철, 무기질 등 비타민이 따로 없습니다.

대신 일반 방울토마토보다는 가격이 좀 비쌉니다.

한팩에 2~3배 이상 차이가 나더라고요

칼로리가 낮고, 맛있고, 달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어도 안 되는 것 아시죠?

 

간헐적 단식 식단 포스팅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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